정서진피크닉클래식 2025 무대... 인천서구문화재단 주최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오늘 9월 개최되는 제8회 <정서진피크닉클래식 2025>의 메인 라인업 구성을 시작으로 축제의 본격적인 준비를 알렸다.매년 국내외 정상급 클래식 아티스트들을 만날 수 있는 메인공연과 함께, 클래식 마켓, 클래식 체험, 클래식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부대프로그램과 함께 소풍 같은 축제로 진행되었다. 금번 <정서진피크닉클래식>은 대표 클래식 축제로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오는 9월 21일(일) 소프라노 조수미와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축제 개최 이례 최초로 무대를 준비 중이다.
내년 데뷔 40주년을 맞는 소프라노 조수미는 1986년 오페라 ‘리골레토’의 질다 역으로 데뷔하여, 세계 3대 소프라노라는 칭호와 함께 황금기러기상 수상, 국제푸치니상 수상 등 세계무대 최정상의 자리에서의 활약을 이어왔다. 최근 프랑스 문화부로부터 최고 등급의 문화예술공로훈장인 코망되르 훈장을 수여 받기도 하였다. 축제는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 일대에서 진행되며, 메인공연과 더불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청명하고 푸르른 가을과 함께 찾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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