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한(78) 회장이 제16대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에 취임했다. 이종한 회장은 11일 오전 11시 경기종합복지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안산시 상록구 지회장을 역임한 이 신임 회장은 지난 10월 25일 선거를 통해 선출됐으며 앞으로 4년의 임기동안 노인 권익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종환 회장은 “경기도 노인인구가 133만 시대를 맞은 지금 다양한 복지정책과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면서 “"4년의 임기 동안 다양한 노인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풍요로운 노인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농촌진흥원, 안산시 등에서 23년간 공직생활을 거치며, 경기도 바르게살기 부위원장, 안산시 노인회 상록구지회장,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Tag
#N
저작권자 © 시니어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