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정이 어렵고 혼자사는 노인들을 위한 새로운 주거공간이 만들어진다. 방은 따로 사용하지만 거실과 주방은 공동 사용하며 생활하는 연립식 주택이다. 서울시는 금천구에 노인공동생활형인 두레주택을 마련한다. 금천구에 사는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가 입주할 수 있다. 각 방에는 붙박이장과 간이싱크대 화장실이 있으며 거실과 주방은 공동시설이다.
기존에 있던 금천경로당을 철거한 후 새로 지으며 1~2층은 경로당이며 3~4층이 공동 생활주거 공간이다. 임대료는 보증금 900~1000만원이며 월세는 10만원 수준이다. 2년마다 재계약하지만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금천구에는 홀로사는 노인이 1618명이며 30%이상이 지하나 반지하, 옥탑방 등에서 생활하고 있어 임대주택이 많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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