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출신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주식자산 4조7000억
인천출신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주식자산 4조7000억
  • 시니어오늘 기자
  • 승인 2018.01.0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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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장주 최고 대박… 인천 제물포고 21회로 박남춘 의원 동기

 올해 증시호황에 회사 상장으로 '신흥 주식부호들'이 대거 탄생했다. 주로 바이오와 IT, 게임업체 주주들로 상장에 따른 주식 평가액은 최대 수조원대에서 수백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재벌닷컴은 올해 기업 신규 상장(신라젠 포함)으로 100억원 이상 주식 평가액을 보유하게 된 주식부자 수는 7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가장 대박이 난 부호는 인천 출신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다. 그는 셀트리온헬스케어 상장으로 상장 주식 자산 규모가 올해 4조7000억원에 달했다. 셀트리온은 인천에 있는 기업으로 현재 인천에서 자산과 회사 규모가 최고 수준이다. 서정진회장은 제물포고 21회 졸업생으로 박남춘 의원과 고교 동기이며 유정복 인천시장의 1년 후배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올해 7월 2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서 회장은 셀트리온 계열 상장사 중 이 회사 지분을 36.18%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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