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 농구선수였던 한기범, 심장병 어린이돕기 10년
장대 농구선수였던 한기범, 심장병 어린이돕기 10년
  • 성백형 기자
  • 승인 2019.01.05 1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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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희망나눔 운영, 자선 경기 수익금 어린이재단에 전달
한기범씨와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후원금 전달식.
한기범씨와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후원금 전달식.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13일 목요일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에서 2019년 새해를 맞이하여 첫 행보로써 심장병어린이 수술비지원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의정부시 안병용 시장,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 문희영 본부장,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 안상호 대표, 한기범희망나눔 이한범 이사장, 한기범희망나눔 한기범 회장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이번 어린이심장병수술비 후원금은 지난 자선경기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에 전달하여 심장병 수술비를 지원을 하게 되었다.
 
한기범희망나눔은 2011년에 설립하여 현재까지 매년 자선경기를 개최하고 그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다
. 한기범희망나눔의 한기범 회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과 도움을 아끼지 않는 모든 분들 덕분에 이렇게 심장병어린이 수술비지원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었다, “새해에도 꿈과 희망을 나누기 위해서 쉬지 않고 열심히 땀 흘리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2018년 한 해 동안 두 번의 자선경기에서 마련된 수익금을 심장병어린이 수술비로 지원했으며,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한체육회와 함께하는 한기범희망농구를 운영하면서 소외계층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자기계발과 친밀감과 유대감을 증대하고 농산어촌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드림스쿨 체육교실을 운영하여 유소년의 체력향상과 인성 함양 및 잠재성 계발에 도움을 주고 스포츠를 통해 도농간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청소년 3X3 전국농구대회를 통해 건강한 스포츠 정신과 농구꿈나무를 지원하는 등 희망 나눔을 실천해왔다
.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소외되고 어려운 지역에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어린이심장병, 다문화가정, 농구꿈나무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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