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5도를 지키는 특별경비단장에 정영진 총경이 임명됐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정기인사 발령으로 정영진 신임 단장이 부임 하였다고 4일 밝혔다. 신임 정영진 단장은 1989년 순경으로 해양경찰에 임용되어 인천해양경찰서 311함장과, 서귀포해양경찰서 5002함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신임 단장은 별도의 취임식 행사를 하지 않고 현안 업무를 시작하며“서해5도특별경비단은 불법외국어선 단속 전담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서해5도 해역의 파수꾼이 되어 주기를“ 당부 했다.
전임 이천식 서해5도특별경비단장은 약 13개월 동안 맡은 바 임무를 마치고 보령해양경찰서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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