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만세!… 84세에 4번째 결혼, 94세에 올림픽 도전 꿈
노인 만세!… 84세에 4번째 결혼, 94세에 올림픽 도전 꿈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6.01.14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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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것인가. 올해 84세로 언론계 황제로 불리는 호주출신의 루퍼트 머독이 25세 연하와 4번째 결혼한다. 상대는 록스타 믹재거의 전부인이며 슈퍼모델 출신인 제리 홀이다. 미국 시민인 머독은 21세기폭스, 월스트리트 저널 등을 갖고 있으며 재산이 100억달러가 넘는다.
 미국에서는 94세의 할아버지가 탁구 국가대표가 되어 올림픽에 출전하겠다는 도전장을 냈다. 1922년에 태어난 미국 캔자스시티 출신인 길포일씨다. 그는 오래 브라질에서 열리는 리우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한 미국 탁구 국가대표선발전에 출전한다.
  그는 탁구 예찬론자다. “탁구는 몸에 심한 무리를 주지않는 운동”이라며 “나이들어서도 건강을 지키려면 탁구를 치라”고 말했다. 언론들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보도하며 그의 선발전 출전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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