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심 흔들었던 팝스타 올리비아 뉴튼 존, 5월 한국서 공연
남심 흔들었던 팝스타 올리비아 뉴튼 존, 5월 한국서 공연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6.01.2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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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0년대와 1980년대 5070세대와 청춘을 함께 보낸 팝스타 올리비아 뉴튼존(68)이 5월 한국에서 공연한다. 5월 14일 서울에서, 15일은 부산에서 공연한다. 2000년 서울에서 공연한 이후 16년만이다.
 그녀는 젊은 시절 미녀 팝스타로 남심을 흔들어 놓으며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대표곡인 피지컬(Physical)과 매직(Magic)은 지금도 인기있는 추억의 올드팝으로 자리잡고 있다. 당시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짧게 짜른 더벅머리는 한동안 유행이 되기도 했다.
 1948년 영국에서 태어났으며 다섯 살때 가족과 함께 호주로 이주한다. 학생시절 밴드를 만들어 음악 활동에 나선다. 1970년대 초반 ‘렛미비 데어(Let Me Be There)’가 미국에서 히트하면서 이름을 알린다. 한때 한국계 미국인과 교제한다는 이야기가 나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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