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이나 배달업 등 자영업이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다. 2015년 자영업자는 556만3000명이었다. 1년전보다 8만9000여개가 줄었다. 자영업은 식당이나 치킨집, 프랜차이즈점 뿐아니라 농촌과 어촌에서 일하는 종사자들도 포함된다. 귀농해 농촌에서 개인사업을 하는 사람들도 당연히 해당된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자영업자의 60% 이상이 50대이며, 창업 자영업의 40% 정도는 1년안에 문을 닫는 것으로 파악됐다. 창업 5년까지 버티는 자영업은 30%정도였다.
우리 나라 자영업 비중은 2013년 기준 27.4%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31개 나라 중 네 번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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