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부자는 3년 연속 미국의 빌게이츠(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가 차지했다. 재산은 750억달러(약92조원)이다. 한국 최고의 부자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으로 재산은 96억달러(약11조5800억원)이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세계 억만장자 순위를 공개했다. 세계 2위는 패션브랜트 ‘자라’를 키운 스페인의 아만시오 오르테가(670억달러), 3위는 세계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608억달러)이었다.
한국의 두 번째 억만장자는 뷰티한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77억달러, 약9조2400억원)이 차지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60억달러, 약7조2000억원), 정몽구 현대자동차회장(43억달러, 약5억1600억원)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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