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장충체육관 옆에 첫 한옥호텔 들어선다
서울 장충체육관 옆에 첫 한옥호텔 들어선다
  • 박웅석 기자
  • 승인 2016.03.0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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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에 또 하나의 명물이 생긴다. 전통 기와와 기둥, 창호, 벽돌로 한옥호텔이 만들어진다. 장소는 장충체육관 인근 신라호텔 안이다. 2020년 착공돼 2022년 완공된다. 객실91개를 갖춘 지상 3층, 지하3층의 한옥 건물 10여개 동이 지어진다. 전통 공원도 조성된다. 건축면적은 2만여㎡다.
  한옥호텔이 들어서는 곳은 서울 도심이고 조선시대 성곽 일대여서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바로 앞에 장충단 공원이 있고 쇼핑센터인 동대문플라자, 남산, 국립극장과도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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