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시범아파트 65층으로 재건축
서울 여의도 시범아파트 65층으로 재건축
  • 최용희 기자
  • 승인 2022.11.1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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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서울 여의도에서  처음 지어진 시범아파트가 최고 65층 높이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최근 여의도 시범아파트의 재건축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안에 따르면 현재 1584가구인 시범아파트는 재건축으로 250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바뀐다. 최고 65층까지 지어진다. 이웃하고 있는 63빌딩과 파크원의 높이를 고려해 최고 높이는 200여m정도다.

시범아파트 일대는 한강과 가까워 한강의 조망을 살려 건축될 것으로 보인다. 한강의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데크와 수변문화공원 등이 조성된다.

시범아파트 재건축으로 여의도의 다른 노후아파트들도 정비사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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