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현장도 고령화 '평균 연령 53세'
건설 현장도 고령화 '평균 연령 53세'
  • 이경현 기자
  • 승인 2022.11.2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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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공사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평균 나이가 53.1세로 조사됐다. 평균 일당은 18만 1166원이었다. 건설근로자공제회가 발표한 근로자 실태 조사에 따르면 고령화 현상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 현장에 처음 발을 들여놓는 나이는 37세였다. 젊은 층 유입이 거의 없어 20대 30대는 물론이고 40대 조차 공사 현장에서 찾기가 쉽지 않은 현실이다.

건설 현장에 발을 들여놓은 계기는 아는 사람의 소개가 67%, 직업소개소 11% 순으로 조사됐다. 월 평균 근로일수는 계절별로 차이가 났다. 봄 여름 가을은 평균 19.9일, 겨울은 16.6일이었다. 1년 근로일수는 224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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