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3월 12일까지 특별 이벤트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인천시티투어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인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시티투어 탑승을 유도하기 위해 순환형 노선인 바다노선과 레트로 노선에 한하여 평일 이용요금 50% 할인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바다노선 5,000원, 레트로노선 2,500원으로 1일권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섬과 바다 등 둘러보는 테마형 노선은 올해 신규 노선 2개를 추가‧개편하여 총 8개를 노선을 운영한다. 신규 추가된 지역은 석모도와 교동도 노선으로 보문사, 화개정원 등 주요 명소를 관광할 수 있다. 그 외에도 기존 노선인 선재‧영흥도, 무의도, 강화도(오감,역사,힐링) 등 요일별로 테마투어를 떠날 수 있다.
아울러, 운행 재개 일정에 맞춰 3월 12일(일)까지 순환형 노선 이용객을 대상으로 ‘단돈, 천원 탑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단돈, 천원 탑승 이벤트’ 티켓 구매는 현장에서만 구매가능하며, 선착순 탑승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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