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남동구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명희)는 지난 5일 관내 5개 경로당 회장단 간담회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5개 경로당에서 10명의 임원진이 참여한 가운데 구정 홍보 사항과 변경된 복지서비스를 설명하고, 경로당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 및 건의 사항도 청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고, 간담회를 통해 경로당 운영상의 어려운 점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최명희 동장은 “코로나19 극복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항상 앞장서서 봉사해 주신 각 경로당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경로당 어르신들과의 정기적인 소통의 시간을 갖고,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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