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부산 '연산더샾' 분양 인기 이유는?
포스코건설 부산 '연산더샾' 분양 인기 이유는?
  • 손일광
  • 승인 2016.04.0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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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하우스에 인파---입지좋고 합리적 분양가에 대형건설사 브랜드까지

 포스코건설이 부산에서 분양하는 ‘연산 더샾’에 인파가 몰리고 있다. 3월 31일 모델하우스 오픈 첫 날부터 방문 고객들이 길게 줄을 서 입장을 기다렸으며, 안에는 상담을 받으려는 고객들로 붐볐다.
 부산 연제구 연산2구역을 재개발하는 ‘연산 더샵’은 지하4층~지상30층, 11개 동, 총 1071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84㎡, 54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4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연산더샾’이 ▲우수한 입지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합리적인 분양가 등 3박자를 갖췄기 때문에 주목을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단지는 황령산 자락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교통, 교육, 관공서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어 주거 환경이 뛰어나다는 평가이다.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박옥선씨(52세)는 “남측으로는 황령산이 있고, 북측으로는 물만골역이 있는 이 곳에 ‘더샵’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는 소식에 방문했다"며 "새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분양가도 저렴해 청약을 적극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포스코건설은 부산 분양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며, 지역 내 인기 브랜드 아파트로 통하고 있다. 지난해 포스코건설이 부산에서 공급한 단지는 '광안 더샵', '대신 더샵', '해운대 엘시티 더샵' 등 3곳이었다. 이들 단지 모두 업계에 이슈와 관심을 일으키며 성공리에 분양됐다.
  수요자들의 브랜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더샵’ 아파트의 프리미엄도 높게 형성돼 있다. 지난해 평균 379대 1이라는 청약 경쟁률로 분양 열풍을 주도한 ‘광안 더샵’은 분양 직후 값이 1억 원 이상 올랐으며, 현재도 6천~9천 만원 가량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문의)051-868-5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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