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들의 추억 가득한 배다리 책방 거리 들르세요
중장년들의 추억 가득한 배다리 책방 거리 들르세요
  • 최용희 기자
  • 승인 2023.10.2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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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일 ‘2023 배다리 책피움 한마당’ 행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0월 28일(토) 배다리 헌책방 거리 일원에서 오전 11시 아벨서점 오프닝을 시작으로 「2023 배다리 책피움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배다리 책방들과 함께해 온 「배다리 책피움 한마당」은 특유의 아날로그 감성과 문화가 있는 배다리 헌책방 거리에서 개최되는 복합 독서문화 행사이다.

아벨서점을 비롯한 8개 책방에서 마련한 특색있는 작가 강연, 버스킹, 북큐레이션 전시뿐만 아니라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문장 필사 릴레이, 배다리 책이 있는 풍경 담기 등 체험활동, 독립출판문과 수공예품 아트마켓(약 15개 팀)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 및 참여방법은 인천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깊어 가는 가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방문하셔서 배다리 헌책방 거리에서만 느낄 수 있는 책의 다채로운 매력과 좋은 추억을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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