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만65세이상 50~60만원에 임플란트‧틀니
7월부터 만65세이상 50~60만원에 임플란트‧틀니
  • 이두 기자
  • 승인 2016.04.0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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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 90%지원은 작년 11월부터… 13만원만 부담하면 돼

 

7월부터 만65세면 임플란트와 틀니 시술시 50~60만원에 할 수 있다.

7월부터 만65세이상이면 50~60만원에 임플란트와 틀니를 해 넣을 수 있다. 건강보험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지금은 70세 이상만 이같은 혜택을 받고 있다. 현재 임플란트와 틀니 시술 일반비용은 140만원~200만원 수준이다. 비용의 60% 정도를 건강보험에서 지원해준다.
​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제왕절개로 아기를 낳는 산모는 자연분만과 달리 입원진료비를 5%만 내면된다. 지금까지는 20%를 부담해왔다.

보청기 지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소리를 잘 듣지못하는 노인을 위한 보청기 지원금은 지난 11월 15일부터 131만원으로 늘었으나 아직도 모르는 노인들이 적지않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청각 장애인은 보청기 구입때 131만원을 모두 지원받는다. 일반 청각 장애인은 본인이 13만 1000원을 부담하고 117만 9000원을 지원받게 된다. 지원은 5년에 한번이다.
 보청기 지원금을 받으려면 국민건강보험 가입자 중 시도군구에 등록된 청각장애인이거나 청각장애등록증(1급~6급)이 있어야 한다.
 보청기 지원금이 확대되자 보청기업체는 131만원에 맞는 상품을 내놓고 있다. 한동안 200~300만원을 받던 보청기업체들은 대폭 가격할인과 함께 건강보험 지원금으로 보청기를 가질 수 있다는 광고를 잇달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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