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아트센터-호텔 마리나베이 서울 아라 협약
부천아트센터-호텔 마리나베이 서울 아라 협약
  • 이경현 기자
  • 승인 2023.11.1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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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관광 시장의 동반 성장을 위한 사업 발굴키로

 

부천아트센터-호텔 마리나베이 서울 아라 협약식.

 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와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 아라(대표 김태정)는 지난 9일 오전 10시 30분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 아라 보드룸에서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공연·관광 시장의 동반 성장을 위한 사업 발굴과 트렌드 리드를 통한 브랜드 고급화 그리고 지속가능한 협력체계 선례 구축을 지향하는 데 뜻을 모았다.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 아라와의 주요 협약 내용은 ▲공연·관광 시장의 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 및 추진 ▲공연·관광 협력 상품개발로 공연 관광 시장의 트렌드 확립 ▲협력을 통한 브랜드의 고급화 차별화 전략 추진 ▲양 기관 이용객의 우대서비스 제공을 통한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수립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부천아트센터 태승진 대표이사는 “공연시장과 관광 시장은 유기적으로 깊은 연관이 있는 분야이니만큼 서로의 특장점을 잘 살려 관객과 투숙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특화 상품개발”에 대한 기대감을 표한 뒤 “비슷한 시기에 첫발을 내디딘 만큼 각자의 전문성을 살린 브랜드 차별화를 끌어낼 수 있도록 함께 윈-윈 할 수 있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교류를 통해 좋은 선례를 만들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 아라 김태정 대표는 “부천아트센터와의 협약은 양사의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과 더 나아가 김포와 부천시민들에게도 선하고 좋은 영향력을 끼질 의미 있는 협약이 될 것이며,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 아라에서 제공하는 호텔 서비스와 부천아트센터의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이 상호 보완적으로 협력함으로써 지역문화와 예술을 더욱 확장하고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양 기관 간에 향후 진행될 다양한 프로젝트 및 협력 방안을 포함한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문화·예술 산업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아트센터는 2022년 7월 부천시에 건립된 클래식 특화 공연장으로 1,445석의 콘서트홀은 세계적 수준의 건축음향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지자체 건립 공연장 중 최초로 파이프오르간(카사방社)을 보유하고 있다. 2023년 5월 19일 개관공연 이후 개관기념 페스티벌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가을 첫 번째 시즌을 통해 부천시민과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의 순수예술 기반의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이바지할 예정이다.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 아라는 서울 근교에 위치한 유일한 워터프론트 호텔로 아라뱃길의 아름다운 전경과 이국적인 요트 선착장을 볼 수 있는 호텔이다. 또한 김포, 인천공항이 인접하여, 여행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할 수 있는 곳이다. 2022년 7월 설립되고 2023년 7월 오픈하여 국내 고객뿐만 아니라 해외 고객들을 유치하고 있으며, 항상 편안한 여행과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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