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 인천 서구청춘합창단 "브라보"
'60세 이상' 인천 서구청춘합창단 "브라보"
  • 이경현 기자
  • 승인 2023.11.1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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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연주회서 주민들에게 감동과 여흥 선사
인천 서구 청춘합창단.

 

인천서구문화원(원장 정군섭)은 2023년 서구청춘합창단 갈채 <제 10회 정기연주회>를 지난 7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전했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하는 ‘서구청춘합창단 갈채’는 많은 시민들에게 합창의 아름다움과 어르신 고유의 목소리로 감동을 선사하는 무대를 펼쳤다.

서구청춘합창단 갈채는 지난 2월 신규 단원을 선발했고, 매주 정기적인 연습을 통해 음악으로 말하고, 듣고, 표현하는 방법을 교육받았다.

만 60세 이상으로 구성된 갈채 합창단은 지난 7월 제10회 골든에이지 금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게 해준 ▲하늘빛 그리움 ▲Didn’t My Lord Deliver Daniel를 연주하였으며, 남성 단원들로 구성된 연주곡 ▲Funiculi-funiculá ▲아,목동아! ▲진또배기를 연주했다. 마지막으로 ▲꽃밭에서 ▲고맙소 ▲우리 등의 곡들과 여성 팝페라 그룹 솔디바, 테너 구본진의 솔로무대도 선보였다.

서덕현 인천서구문화원 사무국장은 “서구에서 울려퍼진 아름다운 하모니 여운이 오래 남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합창에 대한 사랑과 갈채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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