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장군의 거북선이 세계 7대 군함에 뽑혔다. 미국 해군은 전문가 및 일반인등 2만6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결과 거북선이 세계 7대 군함의 하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더욱 놀란 것은 다른 6개의 군함은 1900년대 이후 만들어진 것이지만 거북선만 1500년데에 제작된 것이다.
 미국 해군연구소는 "거북선의 입에서 나오는 연기는 강력한 심리적 무기"라며 "속도도 빠르고 조종하기도 쉽다"고 전했다.  이 거북선 때문에 바다에서 조선이 일본과 싸움에서 일방적인 승리를 거뒀다고 했다.
 세계 최초 원자력 잠수함인 노틸러스호, 미국 항공모함, 2차세계대전 당시 최대 전함이었던 아이오와급 전함 등이 7대 군함에 선정됐다.
 

박웅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