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면 주민대피소에서 이장회의 열리다
연평면 주민대피소에서 이장회의 열리다
  • 이경현 기자
  • 승인 2024.02.0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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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도발 대비, 지역내 거동불편자 노약자 파악하고 장비법 사용 익혀
연평면 대피소에서 열린 이장회의에서 이장들이 장비 사용법을 익히고 있다.

 인천 옹진군 연평면(면장 김원식)은 지난 31일 1월 중 제2회 이장회의를 제3대피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장회의에 앞서 연평면은 최근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북방에서 90여발의 포 사격을 실시해 우리 군이 1월 5일 대응하는 상황으로 인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상황이 있었다.

이날 이장회의에서는 주민대피와 관련하여 가가호호 주민대피 명단과 노약자, 거동불편자 등 이장님들과 소통하여 철저한 대피 계획 수립을 논의하였고, 담당공무원 외 일반 주민분들도 대피소 내 장비사용법, 식량 및 기타 구호물품 보관장소 숙지 등 대피소 내 관련 장비 사용 교육법 진행에 관한 사항도 의논하였다.

또한, 기타 주민회의, 교육 등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진행했던 행사 등도 대피소에서 진행하기로 하여, 일반 주민분들의 대피소에 대한 사용과 이해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연평면 대피소에서 열린 이장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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