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시민 100명 공원 사진 찍는다
인천 시민 100명 공원 사진 찍는다
  • 박웅석 기자
  • 승인 2024.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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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공원사진가, 오리엔테이션 열고 활동나서
- 3월 6일부터 전문교육, 현장출사 등 활동 시작 -
올해 활동을 시작할 인천시민공원사진가들.

인천광역시는 2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인천시민공원사진가 참가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공원사진가’는 공원의 주요 풍경과 사계절 변화하는 모습 등을 직접 사진으로 기록하고, 공원 내 문화행사 등 각종 행사에 인천시 명예 사진가로 재능기부 활동을 하는 시민이다.

시는 앞서 지난 2월 1일부터 15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올해 인천시민공원사진가 회원을 모집했으며, 모집 결과 100여 명이 신청했다. 신청자들은 이날 오리엔테이션 이후 올해 인천시민공원사진가로 활동 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이날 참석자들에게 인천시민공원사진가 소개 및 교육 일정, 정기출사 계획 등 2024년 운영계획에 대해 안내했다.

인천시는 오는 3월 6일부터 신규회원의 활동을 위한 사진촬영 및 편집 등 전문 사진기술을 월 2회 강의하고, 인천의 주요 공원을 정기 출사할 예정이다.

유광조 시 공원조성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시민공원사진가에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 주셔서 감사하며, 인천 공원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시민 참여형 공원문화 조성에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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