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다...자전거 타고 신나게 봄바람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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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용희 기자
  • 승인 2024.03.2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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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2024년 부천시민 자전거학교 개강
부천 시민 자전거학교 참가자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18일 2024년 부천시민자전거학교 개강식을 시작으로 부천시민 자전거학교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2024년 부천시민 자전거학교는 3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자전거문화센터, 중앙공원, 남부수자원생태공원 3개소에서 자전거 법규, 기초 실습, 기본주행 자세, 주행기술, 손질법 등 자전거 운행에 필요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교육인원은 회당 30명이며 교육과정은 초·중·고급으로 나눠 6주간 진행된다. 과정별 한 달 전부터 선착순 접수하며, 만 19세 이상 만 65세 이하 부천시민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교육 개설 요청이 많았던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야간 직장인반을 신규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월 14일 자전거문화센터에서는 올바른 자전거 안전문화를 가르치고 보급할 전문 강사양성을 위한 강사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전문강사가 더욱 강화된 도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진행해 체계적인 자전거 교육을 이수하도록 했다. 또 자전거학교 수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자전거 라이딩 및 자전거 동호회를 활성화해 전 연령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자전거 교육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부천시민 자전거 학교 교육전 몸풀기.

 

서강식 부천시 건설정책과장은 “이번 시민 자전거 학교 운영을 통해 더욱 많은 시민들이 자전거와 친밀해지고 올바른 사용법을 익혀 자전거를 더욱 안전하게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시 시민자전거학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자전거 문화센터(032-625-909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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