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군 교동면(면장 조현미)은 지난 25일 교동면 삼선리 최복환 농가에서 올해 첫 벼 베기를 실시했다. 품종은 ‘여르미’로 지난 5월 4일 모내기 후 112일 만에 수확이며, 교동섬쌀은 비옥한 토지와 풍부한 일조량으로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우수한 밥맛을 자랑한다. 벼 베기를 진행한 최복환 농가는 “벼 베기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농민들을 격려해 주어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에 조현미 면장은 “장마와 무더위 날씨에도 품질 좋은 강화섬쌀을 생산한 지역 농민들에 대하여 자랑스러움을 느낀다”며, “앞으로 남은 수확기 동안 농기계 안전사고 등 농업인들의 안전과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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