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서울 고척돔 새로 단장
국내 유일 서울 고척돔 새로 단장
  • 시니어오늘
  • 승인 2025.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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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동반석 확대 , 경사로 등에 ‘매력정원’ 조성

 

서울 고척돔 외야 가족 동반석.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이하 공단)은 오는 3월 2025년 프로야구 시범경기 개막을 앞두고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의 시설개선 등 관람객 편의 증진에 적극 나선다. 고척스카이돔은 국내 유일의 돔구장이자 서울의 대표적인 체육·문화 복합 공간으로 최대 16,601석까지 수용할 수 있으며, 프로야구뿐 아니라 공연·기업 행사 등 다양한 대형 이벤트 개최가 가능하다. 먼저 공단은 시민이 다양한 체육·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야구장을 비롯해 대회의실, 공연준비실 등 부대시설을 대관한다. 대관 가능 기간은 4월 1일부터 8월 31일 중 프로야구 경기와 키움 히어로즈의 훈련 등을 제외한 65일이다.

고척돔 입구 포토존.

 대형 행사 유치를 위한 사전대관 신청도 함께 이뤄진다. 사전대관은 11월 1일부터 내년 1월 19일 중 행사 개최일 2일, 이용 인원 3만 명 이상의 행사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관 신청은 공단 누리집(www.sisul.or.kr/open_content/skydome/community/notice.jsp)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26일(수)까지 이메일(gocheokdome@sisul.or.kr)로 보내거나 고척스카이돔 내 운영팀에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울 고척돔 전경.

 자세한 사항은 전화(02-2128-2331, 2337)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 접수된 행사는 대관 심사위원회 심사(▲안전·민원 대책 ▲공공성 ▲행사 수행 능력 ▲수익성 ▲행사 규모·내용)를 거친 후, 3월 중 신청인에게 결과가 개별 안내될 계획이다.  또한 공단은 고척스카이돔 야구장 재정비와 함께 2023년 외야석에 신설된 후 지난해 한 해 평균 이용률 97%를 달성하는 등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가족동반석을 기존 21석에서 33석으로 외야 2층 관람석에 대폭 확대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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