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 의미담은 ‘광복빵’ 나왔다
광복 80주년 의미담은 ‘광복빵’ 나왔다
  • 김현정
  • 승인 2025.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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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폐공사-성심당, 3ㆍ1절과 광복절에 판매

 

광복빵. 출처 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 www.komsco.com)는 대전 대표 제빵기업  성심당(대표 임영진)과 손잡고 2025년 광복 80주년 기념 ‘광복빵’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광복빵’은 여느 빵과 달리 광복 80주년에 맞춰 매우 특별하게 디자인 됐다. 상자 윗면에는 성심당 마스코트 ‘성심이’가 바게뜨 빵을 깃대로 삼은 태극기를 들고 있다. 앞면에는 태극 문양 안에 ‘광복’이라는 글자를 새긴 심벌을 배치했다. 옆면에는 조폐공사와 성심당의 역사를 기록했으며 상자 안에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데니태극기’ 엽서가 들어있다. 

조폐공사와 성심당은 지난 8월 협약을 체결하고 ʹ광복빵ʹ을 공동으로 개발했다. ‘광복빵’은 지난해 8월 1일 시범 출시되어 단 2주 만에 총 21,870개, 1억원 판매고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성심당은 ‘광복빵’을 3ㆍ1절과 광복절 두 차례에 걸쳐 판매한다. 1차 판매는 2월 24일부터 3월 3일까지이며, 2차 판매는 7월 28일부터 8월 17일까지이다. ‘광복빵’은 한 박스에 마들렌 4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판매가는 5천원(부가세 포함)이다. ‘광복빵’ 판매수익금 일부는 연내에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후원금으로 기부될 예정으로,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예정이다.
 ‘광복빵’은 조폐공사가 3ㆍ1운동 100주년 기념주화, 광복 70주년 기념주화 등을 디자인한 경험을 살려 ‘광복’과 ‘창업스토리’를 주제로 브랜드를 기획한 지역사회 동반 성장 협력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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