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반포 레미안 원베일리.... 토지거래허가해제가 인상 불질러
평(3.3㎡)당 2억원이 넘는 아파트가 등장했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래미안 원베일리' 아파트 84㎡ 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3일 이 단지 12층의 84.96㎡(공급면적 112㎡) 1가구가 70억원에 거래됐다. 공급면적 기준으로 환산하면 3.3㎡당 2억661만원인 셈이다.
전용면적 84㎡인 아파트가 3.3㎡당 2억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래미안 원베일리가 속한 서초구 반포동은 지난달 토지 거래 허가 구역 해제 영향으로 꾸준한 가격 상승세를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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