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 14일 저녁 첫 방송
중장년의 관심을 끌만한 KBS 일일드라마가 선보인다. 14일 오후 8시 30분 KBS1에서 첫 방송되는 ‘대운을 잡아라’이다. 내용은 대충 이렇다.
어린 시절부터 사이가 남달랐던 의리의 삼총사. 커서는 돈 많은, 돈 없는, 돈 많고 싶은 세 친구로 변했다. 이들은 서로 얽히며 짠내를 풍기며 파란만장하게 성장한다. 오랜 세월을 함께한 죽마고우들이 세입자와 건물주라는 신분의 변화 속에서 겪는 갈등과 충돌, 화해, 그리고 가족 간의 이해와 회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웃음을 동시에 전한다.
아역배우로 출발했다가 어느 덧 중장년이 된 손창민, 선우재덕, 박상면이 삼총사로 출연한다. 이아현, 오영실, 안연홍이 삼총사의 여자 동창으로 출연한다. 중장년들의 현실적으로 와닿은 이야기가 실감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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