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이상 운전면허 3년마다 갱신… 청력 시력 치매 검사도
70세이상 운전면허 3년마다 갱신… 청력 시력 치매 검사도
  • 박웅석 기자
  • 승인 2016.06.14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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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세이상 운전자는 3년마다 면허를 갱신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는 5년이었다. 70세 이상 고령자 운전에 대한 적성검사도 강화된다.
​  국민안전처는 노인운전자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해 조만간 시행할 방침이다. 안전처는 우선 65세 이상인 운전면허주기를 70세 이상은 3년으로 단축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70세 이상에 대해 적성검사를 강화해 야간시력과 시력, 청력, 치매 등을 추가하는 것도 검토중이다. 자율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노인 운전자 안전교육도 면허갱신때 3시간씩 의무적으로 받도록 할 방침이다.
​  일본과 영국은 70세 이상 노인운전자에게 3년만에 면허를 갱신케 한다. 미국은 75세 이상이면 2년마다 도로주행시험을 보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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