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귀성전쟁 시작 · · · 기차표 예매율 53%
추석 귀성전쟁 시작 · · · 기차표 예매율 53%
  • 박웅석 기자
  • 승인 2016.08.18 20: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족 대명절 추석 귀성 전쟁이 시작됐다. 추석을 한 달 정도 앞두고 진행된 승차권 예매 결과 절반이상 표가 팔린 것으로 확인됐다. 코레일은 17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인터넷과 창구 예매 결과, 198만6000석 중 104만3000석이 예매돼 52.5%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이 중 인터넷 예매가 61.4%를 차지했으며 창구 예매(30%)가 32.1%의 예매율을 보였다.

노선별 예매율은 9월 14일 전라선 하행 예매율이 97.6%로 가장 높았고 같은 날 장항선(하행) 96.4%, 호남선(하행) 96.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귀성 첫날과 둘째 날인 9월 13~14일이 82~97%로 높았다.

예약한 승차권은 오는 18일 오후 4시부터 22일 자정까지 발권해야 한다고 밝혔다. 결제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취소돼 예약대기 신청자에게 우선 제공된다. 나머지 승차권은 22일 오전 10시부터 판매된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