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박물관 <인천, 어느 날 영화가 되다>전 개최
인천시립박물관은 오는 6일부터 11월 20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기획특별전 <인천, 어느 날 영화가 되다>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근대산업도시 인천이 경험한 영화적 체험과 이를 통해 인천이 어떻게 기억되고 재현되어 왔는지를 조명한다. 전시에는 1958년 인천의 자본으로 인천의 세트장에서 촬영된 영화 ‘사랑(감독 이강천)’의 스틸 컷을 비롯해 인천에서 촬영된 영화관련 자료와 100년 전통의 애관극장 등 인천의 극장관련 자료 400여점이 출품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최근 개봉해 관심을 끌고 있는 ‘인천상륙작전’을 비롯해 1960년대부터 인천상륙작전을 소재로 제작됐던 ‘돌아오지 않는 해병’, ‘결사대작전’ 등의 영화들을 소개한다. 개막식은 6일 오후 3시 인천시립박물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관람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로 관람료는 무료다. 032-440-6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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