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문학·미술·공연예술·체육·언론 5개 부문의 문화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34회째를 맞는 인천시 문화상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을 발굴, 시상하고 있다. 1982년부터 시상을 시작해 181명을 배출했다. 올해도 5개 부문 14명의 후보가 접수돼 이 가운데 6명이 수상자로 결정했다.
수상자는 △문학부문 강인봉 작가 △미술부문 전정우 심은미술관 관장 △공연예술부문 박태희 인천시티발레단 예술감독 △공연예술부문 한상호 연수구립합창단 지휘자 △체육부문 강인덕 인천시 체육인회 상임부회장 △언론부문 유중호 NIB남인천방송 보도국장 등이다. 수상자에게는 인천시장 상패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7일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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