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학술대회, 19일 무형문화재 전수관
인천의 산성(山城)을 재조명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인천시 역사자료관은 시사편찬위원회와 공동으로 19일 오후 2시부터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강당(풍류관)에서 ‘인천의 산성 현황과 문화재적 가치’를 주제로 제15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문학산성> 및 <계양산성> 사적(史蹟) 지정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인천 연안의 고대 성곽과 산성 연구 현황(김병희, 한성문화재연구원 원장) △인천의 산성, 그 특징과 보존 및 활용(남달우, 인하역사문화연구소 소장) △산성 사적 지정을 위한 주요 쟁점(김호준, 충북문화재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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