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력이 좋아도 자주 넘어지면 치매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워싱턴대학교 연구팀은 최근 자주 넘어지는 것이 초기 치매 증상으로 볼 수 있는 뇌의 변화와 관련이 있다고 주장했다. 연구팀은 65세 이상으로 인지능력이 정상이고 신체적으로 건강한 노인을 대상으로 뇌의 사진을 촬영했다. 이들 중 15%가 알츠하이머로 확신할 수 있는 독성물질인 아밀로이드 축적 수준의 수치가 높게 나타났다. 뇌의 변화가 포착된 이들은 건강하고 기억력도 정상이었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들 중 70%에 가까운 사람이 최근 1년간 넘어진 사실응 알아냈다. 연구팀은 “기억력이 정상이라도 자누 넘어질 경우 알츠하이머병 진행을 의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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