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고령자 등 예방접종 해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고령자 등 예방접종 해야
  • 김현주 기자
  • 승인 2016.12.09 10: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질병관리본부는 8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이에 따라 65세 이상 노인, 폐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한다. 인플루엔자 주의보 발령은 의사환자수(유사증상환자)가 유행기준을 초과한데 따른 것으로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을 준수해야 한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38℃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을 호소한다.

이번 주의보 발령은 2010년 이후 가장 빠른 시기로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분리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모두 A(H3N2)형으로 유전자 분석 결과 백신주와 항원성이 유사하다고 밝혔다. 또 “고위험군 환자에게는 항바이러스제 투약 시 요양급여가 인정된다”며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초기에 진료를 받아야한다”고 권고했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