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2명 중 1명은 빈곤에 시달리고 있으며 절반이 넘는 56,6%의 국민은 노후준비가 안 돼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국민 6명 중 1명은 빈곤층으로 파악됐으며, 특히 노인층에서 빈곤율 비율이 심각하게 나타났다. 65세 이상 노인층의 빈곤율은 46.9%이며, 66세 이상 은퇴연령층에서는 48.1%로 드러났다.
더욱이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절반이 넘는 가구가 노후준비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고, 노인 2명 중 1명은 빈곤에 시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노인층의 빈곤율 비율이 심각하게 높은 이유로는 노후에 대한 불안감이 대표적인 원인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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