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벽두부터 일하고 싶은 노인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인천시 남구 노인인력개발센터가 마련한 ‘2017년 노인사회 활동지원사업’ 시행 첫날인 3일 1300여명의 지원자가 몰리는 등 북새통을 이뤘다. 센터는 노인들의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일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27개 사업 총 2500여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되는 일자리는 노인들이 어렵지 않게 수행할 수 있는 홀몸노인 말벗돼주기, 어린이집 시설도우미, 자살방지 예방 및 홍보활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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