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증가세 주춤, 예방수칙은 철저히 해야
인플루엔자 증가세 주춤, 예방수칙은 철저히 해야
  • 김현주 기자
  • 승인 2017.01.05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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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감염 방지를 위해 처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한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인플루엔자 표본감시결과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가 감소세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현재 유행하고 있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계절인플루엔자의 하나인 A/H3N2형으로, 유전자 분석결과 올해 백신주와 항원성이 유사해 예방접종이 효과가 있고, 항바이러스제에 대한 내성도 없어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또 전파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 방문 피하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면서 “아직까지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만성질환자, 임신부 등 고위험군이나, 학생, 직장인 등 접종희망자의 경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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