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노인 일자리 개발 및 보급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대공원사업소와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20일(월)에 노인사회활동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숲 생태이용질서계도 및 해양생태공원해설 사업 활동에 들어간다. 활동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며 인천대공원의 숲 생태이용질서계도 사업에 30명, 해양생태공원해설 사업에 24명, 총 54명을 4개조로 운영(오전·오후조 편성)한다.
이들 활동가들은 인천대공원 내 숲 생태이용질서계도, 숲 생태 이용안내 및 계도활동 실시, 소래습지생태공원 내 소래습지 모니터링 활동을 벌인다. 최태식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고령화 시대에 노인적합 일자리 창출과 공원을 찾는 시민에게 자연을 아끼고 보호하는 생명 존중의 인식이 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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