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와 페이스북, 트위터, 메신저, 카카오톡과 밴드 등을 하는 50대가 늘어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전국 모바일인터넷이용자 2500명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50대는 10명중 6명(60.7%)이 모바일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답했다. 지난해 36.7%보다 거의 두배 가까이 늘었다.
 50대는 페이스북이나 카톡, 밴드 등을 통해 각종 생활정보를 얻는다. 모바일을 통해 번개팅 등 만남도 자주 갖는다. 응답 조사에서 50대들은 스마트폰 등을 통해 사회 정책에 찬성 반대 의견을 표시하거나 봉사 등의 행사에 참여한다고 답했다.
 전체 응답자의 모바일 인터넷 이용시간은 지난해보다 7분 늘어난 1시간 54분으로 조사됐다.

이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