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이 금연 전도사로 나섰다. 부천시보건소는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금연 환경지킴이 52명을 선발했다. 이들 어르신들은 지난 3월 8일 부천시청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에 이어 14일에는 부천시니어클럽 강당에서 직무·안전교육을 받고 현장에 투입됐다.
교육을 마친 어르신 금연 환경지킴이 52명은 10개 조로 나누어 금연 중점관리구역을 전담 관리할 예정이다.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주변과 흡연부스 일대에서 금연홍보와 담배꽁초 수거 등 환경미화 활동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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