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리맨 40~50대 많아… 대부분 5만원 범칙금
바바리맨 40~50대 많아… 대부분 5만원 범칙금
  • 이두 기자
  • 승인 2015.11.2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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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바리맨(과다노출)은 40~50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5년 상반기까지 2년반동안 741건이 적발됐다. 40대가 231건, 50대 204건으로 절반을 훨씬 넘어섰다. 30대 123건, 20대 92건, 10대 67건이었다. 70대 이상 고령자의 과다노출도 15건이나 됐다. 10대는 9건이었다.
 바바리맨이 적발되면 즉결심판(161건)보다 가벼운 5만원 범칙금 부과가 580건으로 대부분이었다.
 자료를 제출받은 국회의원은 “과다노출 적발시 곧바로 즉결심판에 넘겨지거나 과태료액을 늘리는 등을 조치를 통해 과다노출을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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