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도시 송도에 소방서가 생겼다
국제도시 송도에 소방서가 생겼다
  • 성백형 기자
  • 승인 2017.12.06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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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개서식 가져...소방관 150여명 근무

 

송도경제자유구역의 안전을 도모할 송도소방서(서장 김문원)가 지난 1일 오후 개서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 제갈원영 시의회 의장 및 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많은 내빈이 참석했으며, 소방관서 기(旗) 수여식, 개서 준비 유공자 포상, 축사, 현판 제막식 등으로 진행됐다.
 송도소방서는 연수구 송도동 208-1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소방공무원 149명과 소방차 등 장비 22대를 보유하고 있다. 3과1단, 2센터, 1구조대, 1구급대로 편성되어 있으며, 송도 1, 2, 3동 지역 각종 재난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송도소방서 개서를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축하드린다”고 전하며 “안전을 통한 시민 행복시대를 열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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