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선거 출마자들의 공식 선거 운동이 지난달 31일 시작됐다. 13일 전국 지방 선거가 실시된다. 서울시와 부산 인천 등 전국 18개 광역 자치단체장과 250여곳의 기초자치 단체장이 선출된다. 새로 선출된 단체장들은 새로이 자치단체를 이끌어 가게된다. 후보자들은 이미 유권자들에게 솔깃한 수많은 공약을 쏟아내고 있다.  국가가 해야할 사업마저 자신들이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유권자들을 현혹하고 있다. 강이 없는 곳에 다리를 놓아주겠다는 우스개 소리도 들린다.  과연 6.13 선거가 끝나면 우리 국민들의 삶은 정말 나아질 까.  우리는 이미 너무나 많이 선거를 치렀고 공약이 어떻게 허무맹랑한 공약으로 끝나는 지도 겪어봤다. 투표 잘 하자.

김현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