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태어날 보물들을 위해...
곧 태어날 보물들을 위해...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8.10.22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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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임산부교실에서 임산부들이 베냇저고리를 만들고 있다

 

 저출산이 심각하다. 올해 출생자수 35만명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베이비붐 세대는 한해 거의 100만명에 이르렀다. 몇십년만에 에 출생자수가 거의 3분의 1로 줄어들었다. 정부는 저출산을 막기 위해 100조원이 넘는 돈을 썼다. 과연 그 돈은 다 어디로 갔는 지. 젊은 세대는 결혼 자체를 하지 않으려 하며 결혼을 해도 아이를 낳으려 하지 않는다. 화성의 한 임산부 교실에 임산부들이 어린 아기에게 입혀줄 베냇저고리를 만들고 있다. 이들의 얼굴에서 그나마 위안을 얻는다. 과연 지금과 같은 미봉책으로 우리 나라를 저출산의 저주를 벗어날 수 있을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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