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시위 천국(?)이다. 집회와 데모가 끊이지 않는다. 민의의 현장이라는 국회 정문 앞은 물론이요 서울 한복판인 광화문 일대는 시위의 광장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매일 시위가 벌어진다. 시위와 데모는 어찌보면 사회적 약자의 저항권으로 민주주의 사회의 기능을 수행하는 또 하나의 수단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에서 이제 시위는 떼법으로 변한지 오래다. 공권력 상징인 대검찰청 앞에서 조차 불법 시위가 벌어지니. 정말로 사회적 약자의 주장에 정부와 사회는 귀기울여 한다. 그러나 불법에 무소불위로 자신들만의 주장을 목소리 높여 외치며 나라의 근간을 흔드는 시위만은 정부가 정말 강력 대처했으면 한다. 국민들은 정말 신물난다.
Tag
#N
저작권자 © 시니어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