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경로당 건강100세 특화 ‘건강밥상 영양 체험 교실’
강화군 경로당 건강100세 특화 ‘건강밥상 영양 체험 교실’
  • 손일광
  • 승인 2019.01.0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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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군수 유천호)은 경로당 건강100세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식습관 개선 및 건강 식단 실습 프로그램인 건강밥상 영양 체험 교실2019년 신규사업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화군 노인인구 비율은 200923.2%에서 201830.5%로 급속도로 증가했으며, 독거노인도 전체 노인인구의 21.7%를 차지하고 있다. 노인인구 빈곤 비율 또한 45%를 차지함에 따라 군은 노령인구의 잘못된 식습관과 식생활에 따른 영양섭취 부족 및 영양 불균형, 비만 등을 개선하고자 내년 시범사업으로 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강화군보건소는 내년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4일 식생활교육 전문 민간 기관인 ()식생활교육인천네트워크와 프로그램 및 강사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 바 있다. 지난 2일부터 관내 36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올 한 해 동안 고령자가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조리 실습 및 건강 식단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24일 경로당 건강밥상 영양체첨 프로그램 업무 협약식
강화 경로당 건강밥상 영양체험 협약식.

유천호 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2019년에도 경로당 건강 100세 특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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