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 사람이 북한 사람보다 오래살고 영양공급량도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민국 사람의 기대수명은 남성 78.2세, 여성 85.0세로 조사됐다. 반면 북한은 남성 66.0세, 여성 72.7세로 밝혀졌다. 통계청 조사 결과다. 기대수명이란 당해연도에 태어난 아기가 몇 살까지 살것인가를 나타내주는 기대치다.
기대 수명이 이처럼 차이가 나는 것은 영아사망률 때문이다. 북한의 영아사망률은 1000명당 22.0명으로 2.9명인 남한의 7.6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양공급량은 2013년 기준으로 볼 때 남한 3056㎉, 북한은 209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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