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서초동에 있는 누에다리는 도심속 명물이다. 누에처럼 생겼다. 서울 성모병원에서 서초동 법원쪽으로 넘어가는 언덕길에 있다. 잠원동의 누에와 서초동 법원단지의 대나무절개를 모티브로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폭 3.5미터, 길이 80미터로 양쪽에 있는 몽마르트공원과 서래공원을 연결한다. 예전에는 정초가 되면 다리를 걸으며 소원을 빌었다고 한다. 내년엔 우리가 원하는 일이 모두 술술 풀리게끔 한번쯤 걸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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